세계은행 "올해 에너지 가격 작년보다 60% 상승"

  • 2년 전
세계은행 "올해 에너지 가격 작년보다 60% 상승"

세계은행은 현지시각 26일 올해 에너지 평균 가격이 지난해보다 6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에는 11% 하락하겠지만 여전히 직전 5년 평균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상품 시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2023년 배럴당 92달러, 2024년에는 80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5년 평균 60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2024년까지 5년 평균 가격의 2배 수준으로 상승하고, 유럽의 경우 동기 대비 4배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브렌트유 #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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