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투약' 유아인…경찰 "증거 인멸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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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투약' 유아인…경찰 "증거 인멸 정황"

대마초 등 5종의 마약을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해 온 배우 유아인 씨가 증거인멸까지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 씨가 증거를 인멸한 정황을 포착했고, 이런 부분을 감안해 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하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미대 출신 작가 A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번 주 안으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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