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한전, 자구책·1분기 경영실적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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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한전, 자구책·1분기 경영실적 발표 外

오늘(1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오전 한전, 자구책·1분기 경영실적 발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이 1분기 경영실적과 함께 적자난 해소를 위한 자구책을 발표합니다.

자구책 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경영실적을 공개하는데, 예상 적자액은 5조원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여당의 고강도 자구책 요구에 따라 부동산 매각 등을 포함한 경영쇄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한전의 발표 이후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 오후 한일, 서울서 '오염수 시찰단 조율' 국장급 협의 (외교부)

한일 당국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 파견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하기 위한 국장급 협의를 서울에서 엽니다.

양측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현장을 방문하는 한국 시찰단의 규모와 방문시설, 활동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입니다.

현장 시찰 일정에만 이틀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시찰단의 체류 기간은 최소 3박4일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0:30 '주가조작 투자자 모집' 라덕연 측근 2명 영장심사 (서울남부지법)

SG증권발 폭락 사태에 앞서 주가조작을 주도한 혐의의 라덕연 대표가 구속된 가운데, 투자자 모집책 역할을 한 변모씨와 안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됩니다.

변 씨는 라 대표가 세운 투자컨설팅업체를 총괄관리하며 의사 등 고액 투자자 모집을 주도한 인물로 꼽힙니다.

전직 프로골퍼인 안 씨 역시 고액 투자자를 모집했는데, 실내 골프장 등을 통해 수수료를 우회해서 받아 돈세탁을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한국전력 #오염수시찰단 #라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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