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정부, 코로나19 재유행 방역·의료 대책 발표 外

  • 2년 전
[AM-PM] 정부, 코로나19 재유행 방역·의료 대책 발표 外

오늘(1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책 발표 (정부서울청사)

코로나19가 재확산세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오늘(13일) 재유행 대응 방안을 발표합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의료대응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과 만성질환자 등에 한정된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50대 이상으로 낮춰 확대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한은, 오늘 기준금리 발표…'빅스텝' 단행 가능성 (금융통화위원회)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재 1.75%인 기준금리의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 4월과 5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린 한은은 이번에도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솟는 물가와 원·달러 환율 급등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 14:40 '마포구 데이트 폭력 사망' 사건 남성 2심 선고 (서울고등법원)

말다툼 중 여자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마포구 데이트 폭력 사망' 사건의 피고인에게 2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남성의 2심 선고공판을 엽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에 징역 7년을 선고했고, 검찰과 피고인이 모두 항소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기준금리 #빅스텝 #데이트_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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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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