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9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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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9일 뉴스센터13

■ 검찰 'SG발 폭락사태' 라덕연 자택서 체포

검찰이 SG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라덕연 투자컨설팅 대표를 체포했습니다. 1천억 원대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은 오늘 사기와 배임 등 혐의로 라 대표 등을 검찰에 고소합니다.

■ '이태원 참사' 이상민 탄핵심판 첫 변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릴 탄핵 재판의 첫 변론이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를 전후해 이 장관이 재난 예방조치 의무를 지켰는지, 사후 조치는 적절했는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기요금 인상폭 금주 결정될 듯…적자 5조원대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 발표가 한 달 넘게 미뤄지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이번주 중 당정협의를 열어 인상폭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킬로와트시당 7원가량 올리는 방안이 검토중으로,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에만 5조원 넘는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 강래구 구속…검, '돈 봉투 수사' 속도전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구속됐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와 현역 의원들을 상대로 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 "미 총기난사범, 쇼핑몰 붐비는 시간대 검색"

한인 일가족을 포함해 8명을 숨지게 한 미 텍사스 총기난사범은 쇼핑몰에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백인 우월주의와 총기 난사에 매료돼 이를 스포츠로 묘사한 내용도 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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