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9일 뉴스센터13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9일 뉴스센터13

■ 윤대통령 "여성대상 강력범죄시 신상공개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여성 대상 강력범죄 가해자의 신상 공개를 확대하는 방안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법무부에 지시했습니다.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는 만큼 이 같은 지시를 한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 '부산 돌려차기' 항소심…검찰은 35년 구형

귀갓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에 이뤄집니다. 검찰은 징역 35년을 구형했는데, 피해자측은 재판부에 신상정보 공개 명령도 함께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표결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진행합니다.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의 과반이 찬성하면 통과됩니다.

■ 반도체 공장 통째 복제시도…전 삼성 임원 기소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설계자료를 중국으로 빼돌려 무단 사용하려 한 삼성전자 전 임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빼돌린 삼성전자 자료에는 국가 핵심기술도 있었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초읽기…오늘부터 시운전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부터 2주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설비의 시운전을 합니다.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한국을 비롯한 주변 국들은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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