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8일 라이브투데이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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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28일 라이브투데이2부

■ "한미 '자유의 나침반' 역할"…기립박수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미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행동하는 한미 동맹을 강조하며, 미국과 함께하는 '자유의 나침반'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설 중 모두 23번의 기립박수가 나왔습니다.

■ 윤대통령 '펜타곤'서 "북 비핵화 결단해야"

윤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 최초로 미 국방부 국가군사지휘센터를 방문해 미군 수뇌부로부터 전략 감시체계 현황 보고를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압도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비핵화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 미 1분기 성장률 급락…경기 침체 우려

올 1분기 미국 경제가 연율로 1.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미국의 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간호법' 후폭풍…의료단체 연대 총파업 선언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 제정안 강행 처리를 규탄한다며 연대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부분 파업을 시작해 총파업 시기를 이른 시일 내에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올봄 호흡기 질환 입원환자 작년 13배

3년 만에 마스크 없는 봄을 보내는 가운데, 최근 두달 사이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감염증 등으로 입원한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특히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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