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라이브투데이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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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라이브투데이2부

■ 무더기 이탈표…'리더십 타격' 이재명 고심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지만 그간 자신해온 '압도적 부결'과는 다른 결과로 민주당은 당혹감에 휩싸였습니다. 약 30표가 넘는 무더기 이탈표에 이재명 대표 리더십에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 미분양 7만5천호 넘어…10년만에 최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한 달 만에 10.6% 가량 늘어 7만 5천359호였습니다. 이는 2012년 11월 이후 10년 2개월 만의 최대치입니다. 이중 준공 후 미분양은 7천 546호로 지난달보다 0.4% 증가했습니다.

■ 헌재 "학폭 가해자 사과·학급교체 합헌"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게 서면사과와 피해학생에 대한 접촉 등 금지, 학급 교체 등의 조처를 내릴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법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학폭예방법이 가해 학생의 양심의 자유와 인격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외교부, 오늘 징용 피해자 유족 면담

정부가 오늘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들을 만나 그간의 한일 협의 경과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 유족들을 정부가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가 일본 측의 성의있는 호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주미대사 "한미 확장억제 후속훈련 추진"

지난주 한미가 미국 국방부에서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을 실시한 데 이어, 가까운 시일 내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후속 훈련도 추진합니다. 기존 군사적 연습뿐만 아니라 외교 및 정보, 경제적 대응까지 포괄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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