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8일 라이브투데이2부

[이시각헤드라인] 6월 28일 라이브투데이2부

■ 남부지역 200mm 넘는 폭우…1명 실종

밤사이 호남과 경남 등 남부 지역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곳곳에서 침수가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함평군에서는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한 60대 여성이 실종됐습니다.

■ 오전까지 최대 100mm 더…무더위 속 소나기

오전까지 호남에 100mm 이상, 경북 남부와 경남도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최대 6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전국 곳곳에는 무더위 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 오늘부터 '만 나이'…술·담배 구매연령은 유지

오늘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됩니다. 다만 취학과 주류·담배 구매, 병역 의무, 공무원 시험 응시 등 일부 분야에선 기존 '연 나이'를 적용합니다.

■ 일본, 오늘부터 방류 설비 최종 점검 시작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오늘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전 검사를 시작합니다. 설비 측면에서 마지막 점검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최종 보고서도 다음 달 4일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나스닥 1.7% 상승

미국 경제가 시장 전망보다 탄탄하다는 지표가 잇따라 나오면서, 나스닥이 1.7% 상승하는 등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기술주가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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