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0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4월 20일 뉴스센터13

■ 윤대통령 24일부터 국빈방미…정상회담·의회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27일 미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한미동맹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발언할 예정입니다.

■ "원론적 발언…한국 대응은 러시아에 달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조건부 군사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러시아가 거듭 반발하자, "대통령의 대답은 상식적이고 원론적인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는 향후 러시아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 "피해자에 우선매수권"…부산서도 전세사기 신고

국민의힘과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에게 주택 경매 때 우선매수권을 주고 저리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인천에 이어 경기도 화성과 부산에서도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민주 돈봉투 의혹' 강래구 내일 영장심사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조달책으로 지목된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중대성, 강 씨가 혐의를 부인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신속한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예멘서 자선행사장 압사사고…최소 78명 사망

9년째 내전 중인 중동 국가 예멘의 한 구호물품 지급 현장에 인파가 몰려 최소 78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부상자도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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