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힘들다" 했던 김민재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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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힘들다" 했던 김민재와 만남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정신적 피로를 호소했던 김민재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직접 만났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를 방문한 클리스만 감독이 나폴리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나폴리와 AC밀란의 경기를 관전하며 김민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김민재와 관중석에서 관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협회는 클린스만 감독과 김민재, 파올로 스트링가라 코치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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