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국내 최초 달 뒷면 지형 촬영 사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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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국내 최초 달 뒷면 지형 촬영 사진 전송

달 궤도선 '다누리'가 지구에서 볼 수 없는 달 뒷면의 지형을 우리나라 최초로 촬영해 보내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지난달 22일 고해상도 카메라로 담아낸 달 뒷면 대형 충돌구 '치올콥스키 크레이터' 지역 등입니다.

이 지역은 지름 180㎞ 크기에, 중간에 바닥부터 3,200m 이상 솟은 봉우리가 특징으로, 러시아 루나 3호가 처음 발견해 로켓 이론 선구자인 러시아 우주과학자 콘스탄틴 치올콥스키의 이름을 붙인 곳입니다.

다누리의 촬영 영상과 실시간 위치는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다누리 #달뒷면 #치올콥스키_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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