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6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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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6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마약음료 사건에 "조직뿌리 뽑아라"

윤석열 대통령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해 "검경에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환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조직범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남는 쌀 매수 대신 농가 직접지원금 확대

정부가 쌀 수급 안정과 직불제 확대 관련 후속 대책을 내놨습니다. 전략작물직불제, 농지은행사업, 자율 감축 등 벼 재배 면적 감축을 통해 적정 생산을 유도하는 동시에 가루쌀 생산을 확대해 과잉 생산 우려가 있는 밥쌀 생산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 중대재해 첫 판결…징역 1년6월·집유 3년

중대재해의 책임 범위와 처벌 수위 등을 가늠할 1호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중대재해법상 산재 치사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에 벌금 3천만 원을, 회사 대표에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 검 '강남 납치살해' 전담팀…검사 4명 투입

검찰이 '강남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검사 4명을 투입해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주범이 범행 직후 '배후'로 추정되는 자산가 부부를 접촉한 것으로 보고 범행과 연관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충남·전북·전남 초미세먼지경보…평소 10배

한국환경공단이 오후 4시를 기해 충남 서부·동남부, 전북 서부·중부, 전남 서부 지역에 초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들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10배 수준에 달해 바깥 활동 시 유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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