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 앞둔 축구대표팀…"승리가 최고의 복수"

  • 작년
우루과이전 앞둔 축구대표팀…"승리가 최고의 복수"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직전 콜롬비아전에서 나왔던 실수들을 보완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 수비 중추 김민재는 강팀 우루과이를 상대로 거친 몸싸움도 불사하겠다며, 특히 한국을 향해 비매너 행동을 보여왔던 우루과이 미드필더 발베르데에게 꼭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경기를 앞둔 김민재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죠.

"안 좋은 상황들이 좀 많이 일어났었잖아요. 근데 그런 감정을 담으면 안 될 것 같고. 경기에서 이기면 그 선수가 정말 화가 날 것 같고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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