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초대석] 내홍 속 '2024 총선' 준비…공천TF 단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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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초대석] 내홍 속 '2024 총선' 준비…공천TF 단장에게 듣는다


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년 앞두고 민주당이 총선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뉴스1번지 오늘은 민주당 '2024 총선 공천제도 TF' 단장 3선의 이개호 의원 모시겠습니다.

먼저 비명계가 주축이 된 총선 공천제도 TF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당내 갈등 봉합에 나선 거란 해석이 나오는데요.

총선 공천제도 TF 활동 기간이 한 달이죠. 총선 1년 전인 다음 달 초까지인데,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내년 총선에 적용할 당내 공천 제도를 정한다는 건데, 우리 정당정치에서 공천 제도의 문제점이 매번 지적되는 데 무엇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십니까?

이재명 대표가 '시스템 공천'을 강조한 바 있는데요.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적용했던 룰이죠. 이해찬 대표 때 만들었던 룰을 "웬만하면 손대지 말고 안정적으로 가자"고 한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이개호 단장께서 생각하시는 2024 공천의 핵심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앞서 잠시 말씀 주셨지만 지금 민주당 내부 상황도 짚어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당내 소통 행보를 강화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이개호 의원께선 당내 분위기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이재명 대표가 직접 이낙연 전 대표님이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할 만큼, 일각에선 강성지지자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이번 주 중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일각에선 이 대표의 방탄 논란이 모든 이슈를 흡수하고 있으면 중도층 확장이 어렵다는 걱정도 있는 것으로 보여요?

지난 의원 총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고 발언하지 않았습니까? 이개호 의원께선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내년 총선을 실무 관장하는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직 개편이 어떤 방향으로, 어떤 폭으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견해가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2024총선 #공천TF #공천제도 #민주당 #이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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