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윤대통령 "수도권에 '300조' 반도체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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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윤대통령 "수도권에 '300조' 반도체 클러스터"

윤석열 대통령이 300조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수도권에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밝힌 계획입니다.

주요 발언 함께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2026년까지 계획 중인 반도체 등 첨단산업 6대 분야에 대한 총 550조원 이상의 민간 투자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고, 정부는 입지, R&D, 인력, 세제 지원 등을 빈틈없이 해야 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하겠습니다.

우선 30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기존 메모리 반도체 제조단지, 150개 이상의 국내외 소부장 기업, 판교 팹리스와 연계해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세계 최대 규모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우주, 미래차, 수소 등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 지방에도 3,300만㎡, 총 1,000만 평이 넘는 규모에 14개의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오늘 발표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가첨단산업 설비투자 세액공제 확대 법안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되기를 기대합니다.

#비상경제민생회의 #국가첨단산업단지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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