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외이사 이어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자도 사의

  • 작년
KT 사외이사 이어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자도 사의

최근 KT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됐던 임승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후보 발표 이틀 만에 사의를 표한 데 이어 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내정자도 대표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인 윤 내정자는 사퇴 배경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유"라고만 언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윤 내정자는 윤 대통령과 같은 충암고 출신이어서 관심을 모았으며, 여권 고위관계자는 윤 부회장이 대통령과 일면식 없는 인물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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