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올시즌 평균 연봉 49.9% 상승

프로야구 한화, 올시즌 평균 연봉 49.9% 상승

올해 프로야구 한화의 팀 평균 연봉이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KBO 발표에 따르면, 올시즌 한화의 평균 연봉은 1억3,571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49.9% 올라 10개 구단 중 최고 인상률을 찍었습니다.

채은성·이태양 등 외부 자유계약선수를 공격적으로 영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한화의 올시즌 평균 연봉은 10개 구단 전체 평균을 밑도는 액수입니다.

팀 평균 연봉 1위는 지난 시즌 우승팀 SSG가 2년 연속 차지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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