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국GM, 신형 트랙스 양산…사업장 유지 구원투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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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한국GM, 신형 트랙스 양산…사업장 유지 구원투수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국GM, 신형 트랙스 양산…사업장 유지 구원투수

제너럴모터스의 신형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한국GM 창원 공장에서도 생산됩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 사업장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모델로, 한국GM은 이 차량 생산을 위해 창원 공장에 9,000억원 규모의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 현대엘리베이터 "AI 예측기술로 고장 절반 줄여"

현대엘리베이터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예측 기술로 엘리베이터 고장을 한 해 사이 43%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 과제인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엘리베이터 주관으로 2020년 4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전국 1,000여 대의 엘리베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현대 측은 이번 성과를 적용한 서비스를 오는 6월 도입할 계획입니다.

▶ SK쉴더스, 스웨덴 발렌베리 사모펀드가 경영권 인수

스웨덴 대기업 발렌베리그룹 계열 사모펀드 EQT파트너스가 국내 2위 보안업체 SK쉴더스 경영권을 인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QT파트너스는 3조 원을 들여 SK쉴더스 지분 70%가량을 확보하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계약이 체결되면 SK그룹은 2대 주주로서 SK쉴더스를 공동 경영할 전망입니다.

▶ KT, 유망 스타트업 발굴…최대 3억원 지원

KT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창업 도약 패키지-KT 가치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지원 대상은 3~7년차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협업 과제를 선정해 공동으로 서비스를 사업화하는 게 목표입니다.

선발된 기업은 최대 3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고, KT 그룹의 멘토링을 받게 됩니다.

▶ GS건설, 부산 사상-해운대 민자고속도로 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사상과 해운대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문가 평가단이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고려했을 때 GS건설이 적격이란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과 국토부는 다음달부터 사업의 세부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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