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G20 회의서 "세계경제 분절화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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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G20 회의서 "세계경제 분절화 최소화해야"

24일~25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경제 분절화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인플레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쟁과 다자협력 약화 등으로 공급망 교란과 경제 블록화가 확대돼 식량·에너지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미국의 핵심광물·배터리 부품 가이던스에 관심을 요청하고, 파올로 젠틸로니 EU 재무장관에게는 기후산업정책 입법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없도록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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