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LA급 핵잠수함 부산 전개…북한 도발에 경고 관측

  • 작년
미 해군 LA급 핵잠수함 부산 전개…북한 도발에 경고 관측

미 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공격잠수함 '스프링필드'가 최근 부산에 전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한 미 해군은 오늘(25일) SNS를 통해 스프링필드함이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하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이 잠수함은 지난해 미 본토에서 괌으로 전진 배치됐으며, 인도·태평양 작전구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비공개인 핵추진 잠수함의 부산 입항 모습을 공개한 건 연이은 도발을 감행하는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이자, 한미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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