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하이브의 적대적 M&A 반대…시장 독과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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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하이브의 적대적 M&A 반대…시장 독과점 우려"

경영권 분쟁 중인 SM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의 SM 지분 인수와 추가 지분 공개매수를 적대적 인수·합병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M 최고재무책임자인 장철혁 이사는 오늘(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이브의 적대적 인수ㆍ합병 시도는 SM 임직원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뿐만 아니라 팬, 아티스트들과 함께 추구해 온 SM만의 가치와 자부심까지 모두 무시하는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회사가 합쳐진다면 전체 시장 매출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독과점적 지위를 가지게 될 것이고 그 피해는 팬들이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적대적M&A #장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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