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안철수 갈등 속 김기현 우위 여론조사…오차범위내 安 우세 결과도

  • 작년
대통령실·안철수 갈등 속 김기현 우위 여론조사…오차범위내 安 우세 결과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통령실과 안철수 후보가 갈등을 빚은 가운데 김기현 후보가 다시 1위로 올라섰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7일 국민의힘 지지층 402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선호도를 물은 결과 김 후보란 응답은 45.3%, 안 후보란 응답은 30.4%였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4.9%p였습니다.

반면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4~6일 국민의힘 지지층 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선 안 후보가 35.5%로, 31.2%의 김 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앞섰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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