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서울 체감 -27도 냉동고 한파…내일은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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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서울 체감 -27도 냉동고 한파…내일은 더 춥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날이 가장 춥습니다.

서해안 곳곳으로는 강풍에 많은 눈도 내리고 있어 귀경길에 큰 불편이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동혁 기상 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이 그야말로 냉동고입니다. 잠깐만 바깥에 서 있어도 몸이 얼어붙을 것 같은 강추위인데요. 오늘이 올겨울 들어서 날이 가장 추운 거죠?

어젯밤 9시부로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기온이 떨어진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날씨가 몇 시간 만에 급속도로 추워진 건 이례적인 것 같은데요. 어떤 배경이 있는 겁니까?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어제부터 많은 눈도 내리고 있습니다. 항공편과 배편도 대부분 결항했는데요. 눈이 얼마나 오고 있는 건가요?

한파에다 강풍, 폭설까지 겹치면서 귀경길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강추위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날이 너무 추워서 한랭 질환이나 동파 사고 등 피해가 우려됩니다. 서해안으로는 대설도 쏟아지고 있어, 미끄럼 사고 우려도 큰데요. 시청자분들이 어떤 점들을 특히 조심해야 할까요?

지난 12월과 이달은 한파와 봄 날씨가 번갈아 나타나는 이상 기온을 보였는데요. 남은 겨울 날씨는 또 어떻게 전망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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