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온라인 2차 가해자 7명 송치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모욕하는 게시물을 온라인에 올린 2차 가해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이태원 참사 온라인 2차 가해 피의자 7명을 검거해 송치했으며, 12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사건과 관련해서는 서울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에서 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유출 경로를 추적 중입니다.

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닥터카 탑승 논란에 대해서는 "4건의 시민단체 고발이 있었다"며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정원 기자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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