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30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12월 30일 라이브투데이1부

■ 수도권 출근길 살얼음 주의…영하권 추위 계속

수도권 등 중부 내륙에 밤사이 눈이 쌓이면서 도로에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등으로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과천 방음터널 현장감식…전국 유사시설 긴급점검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 방음터널 화재사고와 관련해 경기남부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 오전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전국의 다른 유사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에 들어갑니다.

■ 中입국자 방역조치 강화…입국전후 검사의무 검토

정부는 오늘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추가 방역조치를 발표합니다.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입국 전·후 검사 의무화와 중국발 항공편의 축소 운항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연말 '반짝랠리'

14년 만에 가장 나쁜 성적을 내고 있는 미국 뉴욕증시가 연말 '반짝 랠리'를 펼쳤습니다. 나스닥은 기술주 오름세에 힘입어 2.59% 뛰었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1%대 반등을 기록했습니다.

■ '월드컵 3회 우승' 펠레, 암투병 끝 별세

유일한 월드컵 3회 우승자인 브라질의 축구 영웅인 펠레가 향년 82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펠레는 지난해부터 결장암으로 투병해왔고, 증세가 악화하자 지난달부터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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