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남FC후원금 의혹…이재명 대표에 소환 통보

'성남FC 제3자 뇌물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을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정확한 소환 통보 날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두산건설 등 기업들에게 성남FC에 160여억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하고 그 대가로 건축 인허가 등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과 강원을 도는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 민심 행보에 나선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