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김의장, 예산안 중재안 제시…"법인세 1%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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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김의장, 예산안 중재안 제시…"법인세 1%p 인하"

예산안 처리를 위한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났습니다.

조금 전 현장 보시겠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약속한 예산안 처리 시한인데 오늘 오전에 양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지지하시면서 또 마지막 중재안을 제안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양당이 오늘은 그 중재안을 좀 수용해서 예산안 합의를 보라고 강하게 비공개 자리에서도 요청을 하셨습니다.

민주당도 우리 내부 의견 수렴의 그런 과정을 좀 거칠 예정인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도 의장의 중재안이 정말 이제 어렵게 제안한 마지막 제안인 만큼 무겁게 그래도 검토는 하겠습니다만 예산안 해결의 열쇠는 정부 여당이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여당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를 우선 우리는 지켜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나왔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진표 의장님께서 예산이 법정기한도 지났고 정기국회도 정기국회도 도과해서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 여야 간의 의견 차이가 있는 부분에 관해서 의장님이 내놓은 중재안을 중심으로 조속히 합의해 달라 그런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각 당이 돌아가서 당내 의견을 다시 모아서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할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그렇게 하고 헤어졌습니다.

#예산안 #중재안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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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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