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유도탄 사격대회 개최…천궁-Ⅱ 최초 실사격

공군, 유도탄 사격대회 개최…천궁-Ⅱ 최초 실사격

우리 공군이 오늘(2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유도탄 사격대회를 실시합니다.

공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가상의 적 공중 위협을 가정한 무인표적기를 실제 유도탄으로 격추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미사일방어사령부 예하 패트리엇 2개 포대와 천궁 4개 포대에서 180여 명의 작전요원이 참가합니다.

오는 9일에는 지난해 공군이 새로 전력화한 무기체계 천궁-Ⅱ의 최초 실사격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군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모든 우발상황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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