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교육위 국감서 '조국·김건희 의혹' 공방

  • 2년 전
여야, 교육위 국감서 '조국·김건희 의혹' 공방

여야가 서울대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징계와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의혹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서울대의 명예를 떨어뜨린 조 전 장관에게 학교가 월급을 주며 보호하는 듯한 행태를 보인 건 납득할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법률에 따라 월급 일부를 받았을 뿐이라며 징계 여부는 1심 판결 후에 논의해야 한다고 옹호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 논문에 지도교수로 참여한 전승규 국민대 교수가 국감 불출석을 시사한 것을 두고 여당은 합의된 증인이 아니라고 두둔했고, 민주당은 국감을 회피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_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조국 #김건희 #허위경력의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