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힘들게 닦지 마세요" 대걸레도 자율주행 시대

  • 2년 전
농구 선수들이 경기장에 흘린 땀을 닦기 위해 대걸레를 들고 나온 작업자들!

막대 자루에서 손을 떼자 마술 같은 장면이 펼쳐집니다.

대걸레들이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며 청소도 모자라 댄서로 깜짝 변신한 작업자들의 손짓에 맞춰 춤도 추죠.

일본의 한 자동차 업체가 미국 프로농구 NBA 부대행사에서 선보인 이벤트입니다.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알리기 위해 대걸레에 센서와 카메라를 달아 스스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든 거죠.

알고 보니 이 업체는 우리 주변 일상의 물건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기발한 아이템을 꾸준히 공개해왔다는데요.

자율주행 대걸레가 실내 경기장 같은 넓은 장소에서는 청소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