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이달 말 공중연합훈련…미 F-35B도 출격

한미, 이달 말 공중연합훈련…미 F-35B도 출격

우리나라와 미국이 이달 말 대규모 공중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국 상공에서 전투준비태세 훈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측에서는 F-35A를 포함한 140여 대가, 미국에서는 F-35B 등 100여 대가 참가합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북한의 7차 핵실험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양국이 비슷한 규모의 공중연합훈련을 벌이기는 2017년 12월이 마지막이어서, 문재인 정부 시절 축소됐던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이 부활한 게 아니냐는 평가도 나옵니다.

#한미 #연합훈련 #북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