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3분기 생활필수품 가격 10.4% 인상

  • 2년 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서울·경기지역 4백여 개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35개 생활필수품을 조사했더니, 33개 제품 가격이 평균 10.4% 올랐습니다.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건 밀가루였는데요.

1년 새 가격이 42.7% 급등해 1kg 기준 631원 올랐고요.

이어 식용유, 설탕, 콜라, 어묵 순이었습니다.

한편 가격이 내려간 품목은 달걀과 고추장 두 개에 불과했습니다.

주요 생필품 가격 인상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가계 장바구니 부담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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