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수 1주일새 45%↑…'트윈데믹' 현실화 우려

독감 환자수 1주일새 45%↑…'트윈데믹' 현실화 우려

독감 환자수가 일주일 사이 45%가 늘어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뜻하는 '트윈데믹'의 현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천분율은 7.1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의 4.9명에 비해 44.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의사환자 천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 중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의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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