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6일 뉴스센터12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9월 16일 뉴스센터12

■ 윤대통령, 법무부에 스토킹 방지법 보완 지시

지하철 신당역 화장실에서 전 직장동료인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3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무부에 '스토킹 방지법'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 대통령실, 800억대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

대통령실이 800억원대 예산을 들여 내외빈 접견과 행사를 위한 새 영빈관을 짓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관련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규확진 5만1,874명…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어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1천여명 발생하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오늘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는 21일부턴 독감 예방 접종이 시작됩니다.

■ 오늘부터 종부세 특례 신청…64만명 대상

일시적 2주택자 등 64만명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특례 신청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다만 한시적으로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준을
14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 미국, 외국인 투자심사 강화…한국 영향 우려

미국이 외국인의 대미 투자 심사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도 중국을 겨냥한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스토킹방지법 #대통령실_영빈관_신축 #신규확진 #종합부동산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