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1% "증상 의심돼도 검사 안 받을 수 있다"

  • 2년 전
국민 41% "증상 의심돼도 검사 안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도 자가 검사 등을 안 받을 수도 있다는 국민이 10명 중 4명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 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가 검사에서 양성이더라도 최종 판정을 위한 추가 검사를 안 받을 수 있다는 응답도 32.7%로, 연구팀은 검사 참여 동기와 효능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백신 접종 권고시 추가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의견은 31%로 지난해 11월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