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라면에 숨겨 합성마약 21억원치 국제우편 밀수

  • 2년 전
코코넛·라면에 숨겨 합성마약 21억원치 국제우편 밀수

검찰이 수십억 원어치 마약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불법 체류 외국인들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전주지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태국인 41살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 등은 필로폰 성분과 카페인 성분을 혼합한 합성마약인 야바 4만1,800여정, 21억원어치를 국제특급 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코코넛과 라면 등에 숨겨 들여오거나 실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포장해 세관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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