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 이름 도용해 가짜 향수 밀수…업자 적발

  • 2년 전
300여 명 이름 도용해 가짜 향수 밀수…업자 적발

300여 명의 명의를 도용해 자가 사용 목적인 것처럼 속여 가짜 향수 등을 밀수입한 판매업자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해외 유명상표를 부착한 중국산 가짜 향수 등 3,000여 점, 시가 3억원 어치를 국내에 불법 반입해 유통한 판매업자 A 씨를 관세법과 상표법,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밀수입한 가짜 향수를 오픈마켓에서만 팔고, 소비자들에게는 해외 정품을 구매 대행하는 것처럼 광고해 속여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산 가짜 향수 #구매대행 #오픈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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