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필로폰 134억원어치 밀수 혐의 태국인 구속기소

  • 3년 전
검찰, 필로폰 134억원어치 밀수 혐의 태국인 구속기소

수원지검 강력부는 오늘(31일) 필로폰 134억원 어치를 해외에서 몰래 들여온 태국인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태국의 공범으로부터 '태국에서 보내는 필로폰을 수령해주면 750만원 상당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단백질 보충제 봉지에 넣어 은닉한 필로폰 4㎏을 항공특송 화물로 받아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필로폰 4㎏은 13만4천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시가로는 134억원 상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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