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9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29일 뉴스리뷰

■ 與 "추석 전 새 비대위"…권성동 거취 공방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 전까지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비대위 활동 자체를 중지해달라고 추가 가처분을 신청냈고,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 압박도 거세졌습니다.

■ 이재명, 민생·통합 행보…"친문·친명은 같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는 첫 행보로 민생과 통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당대표 산하에 민생 대책기구를 설치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서는 친문과 친명은 같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 달 탐사 재개…'아르테미스' 잠시 후 발사

국제 유인 달 탐사 계획 우주비행선 아르테미스 1호가 앞으로 한 시간 뒤 우주로 쏘아집니다. 50여년만에 재개되는 건데, 유인 우주선 발사를 위해 이번에는 마네킹을 태워 안전성을 점검합니다.

■ 환율 또 연중 최고…코스피 2% 넘게 하락

미 연준 파월 의장의 강력한 긴축 의지 발언에 우리 금융시장이 요동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50원을 넘어 다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2% 넘게 하락했습니다.

■ 내년 건강보험료 소득 7%대…"지원 늘려야"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인상돼 7%대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가와 금리, 환율 모두 치솟아 서민들의 살림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정부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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