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금강송 횡령' 신응수 대목장, 무형문화재 자격 박탈
- 2년 전
광화문 복원 공사에 쓸 금강송 일부를 빼돌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신응수 대목장이 국가무형문화재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을 해제한다"고 고시했는데요.
신 씨는 지난 2008년, 광화문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문화재청이 공급한 최고 품질의 소나무를 빼돌려 자신의 목재 창고에 보관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었죠.
복원 사업엔 빼돌린 금강송 대신 개인 소유의 우량목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였습니다.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을 해제한다"고 고시했는데요.
신 씨는 지난 2008년, 광화문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문화재청이 공급한 최고 품질의 소나무를 빼돌려 자신의 목재 창고에 보관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었죠.
복원 사업엔 빼돌린 금강송 대신 개인 소유의 우량목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