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잭슨홀 앞두고 소폭 상승

  • 2년 전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강보합권에서 마감됐습니다.

S&P500 지수는 0.2%, 나스닥은 0.4%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말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둔 관망세로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테슬라와 넷플릭스 등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가능성에 WTI유가는 전날보다 1.2% 오른, 배럴당 94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잭슨홀 컨퍼런스는 매년 8월 말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리는 세계 중앙은행가들의 모임입니다.

2010년에는 이 자리에서 미국 연준의 2차 양적완화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매년 그런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중요한 정책 방향이 제시되기도 합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와 향후 금리인상 강도에 대한 중앙은행가들의 코멘트에 주식시장이 민감히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