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수순…"비상상황 동의"

  • 2년 전
[뉴스프라임]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수순…"비상상황 동의"

■ 방송 : 2022년 8월 1일(월)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민주당 의원

정치 '오늘'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나오셨습니다.

국민의힘의 의총에서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이 당 대표나 권한대행이 있는 걸로 아는데, 그건 어떻게 해결이 된 겁니까? 큰 선거에서 2연승을 한 집권여당에서 비대위 체제로 가는 것이 낯설기는 하거든요? 비대위 전환 과정에서 당 내홍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도 있고요?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에서 물러났는데 홍준표 대구시장 등 당내 일부에선 원내대표직도 사퇴하라는 목소리도 나오더라고요?

당내에서 당정 동반 쇄신론도 분출되고 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국민의힘 당대표 대행이 그만뒀는데 같은 급의 비서실장 정도는 책임을 져야 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는데요?

이준석 대표의 행보도 변수입니다.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면 이 대표의 당 복귀가 불가능 해지니까 가처분 신청 등 법적공방에 나설 가능성도 있는데요?

다음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의원이 연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참고인 사망에 대해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등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이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해서 비판을 받기도 했거든요?

이재명 의원이 '의원 욕하는 플랫폼'을 만들자는 제안을 두고 당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박용진 의원은 소신을 숫자로 겁박하는 의도라고 지적했는데 이 의원은 취지가 왜곡 됐다고 반박했는데요. 이런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박용진, 강훈식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 쟁점인데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박후보는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하지만 강 후보는 소극적 반응인데요. 단일화 성사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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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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