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 대통령 일선 파출소 방문…출근길 문답 생략 外

  • 2년 전
[AM-PM] 윤 대통령 일선 파출소 방문…출근길 문답 생략 外

오늘(2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윤대통령 일선 파출소 방문…교육부 업무보고도

경찰국 설치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일선 파출소를 방문해 안전·치안 상황을 점검합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된 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은 오후에는 용산대통령 집무실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 10:00 민생특위, 유류세 인하폭 확대 법안 의결 시도 (국회)

국회 민생경제안정특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의결을 시도합니다.

유류세 인하와 관련해선, 현행 30%인 탄력세율을 50%~100% 사이로 확대하는 법안들이 제출돼 있습니다.

특위는 직장인 식대 공제를 확대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 보건복지부,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결정 (정부 서울청사)

보건복지부는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급여별 선정기준을 심의해 결정합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포함해 12개 부처 76개 복지사업의 수급자 선정기준으로 활용됩니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512만 1천80원으로, 시민단체 등은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5% 이상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재정당국은 경기 악화 등을 이유로 인상 폭에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상황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경찰국_설치 #유류세_인하 #기준_중위소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