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김대중 대통령 11주기 추도식…국회의장·국무총리 참석 外

  • 4년 전
[AM-PM] 김대중 대통령 11주기 추도식…국회의장·국무총리 참석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0:00 김대중 대통령 11주기 추도식…국회의장·국무총리 참석 (서울 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전 10시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립니다.

추도식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사회와 추모위원장인 박병석 국회의장·정세균 국무총리의 추도사, 함세웅 신부의 추도예식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행사에는 여야 각 당 대표단과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 등이 참석합니다.

김대중 평화센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마다 현충관에서 열던 행사 규모를 축소해 묘소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8월 임시국회 시작…공수처·부동산 등 쟁점 (국회)

국회가 오늘(18일)부터 31일까지 8월 임시국회를 열고 정부 결산안을 심사합니다.

국회는 2019년도 예산에 대해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상임위별 결산안 예비심사를 하고, 24일과 25일에는 정부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합니다.
8월 임시국회는 기본적으로 2019년도 결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일정이지만, 사실상 정기국회 전초전으로서 공수처와 부동산, 4차 추경 같은 현안을 두고 여야 주도권 다툼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한미연합훈련 시작…'코로나 여파' 전작권 검증 무산 (합동참모본부)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이 오늘(18일)부터 열흘 동안 시행됩니다.

당초 우리 군은 이번 훈련에서 전시작전권 전환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을 검증하려 했지만 미군 병력 상당수가 코로나19 여파로 입국하지 못하면서
규모가 축소됐고, 결국 검증 예행 연습만 일부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주한미군은 남한 내 모든 미군 기지의 보건조치를 모임이나 이동을 철저히 통제하는 '찰리' 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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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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