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화성 암석 가져오려 로봇 팔 달린 소형헬기 보낸다

  • 2년 전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화성 암석 시료를 지구로 가져오기 위해서 로봇 팔이 달린 소형 헬기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나사는 로버인 '퍼서비어런스호'를 보내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했는지를 밝히기 위한 탐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화성 표면에서 암석 시료를 채취해 지구로 가져올 계획입니다.

현재 퍼서비어런스호가 이륙체로 시료를 배달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지만,

예비 수송 수단으로 1.8킬로그램짜리 소형 헬기 2대도 보낸다고 합니다.

헬기엔 시료를 들어 올리기 위한 바퀴와 로봇팔이 달려 있고, 한 번에 하나의 시료만 운반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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