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7일 뉴스투나잇 1부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27일 뉴스투나잇 1부

■ 권성동 '문자 유출' 사과…이준석 "양두구육"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 공개 파장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의 사자성어 '양두구육'을 인용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 전체 경찰회의 취소…"경찰 독립된 나라 없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열릴 예정이었던 '14만 전체 경찰 회의'가 취소됐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국 설치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밤 9시까지 8만 5천여명…"일상방역 유지"

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8만 5,5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보다 1만 2천여명 줄었습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없이 자율적 일상 방역으로 재유행 고비를 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 '블랙리스트 의혹' 통일부·과기부 압수수색

문재인 정부 당시, 전 정부가 임명한 공공기관장들을 사퇴하도록 압박했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통일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산업부에 초점이 맞춰졌던 수사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 내일도 '찜통더위' 계속…내륙 곳곳 소나기

내일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강원 영서와 충남 내륙 등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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