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택시 승차난'에 '음주 킥보드·자전거족' 급증

  • 2년 전
늦은 밤, 서울 유흥가에선 이렇게 전동 킥보드를 타고 거리를 질주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술을 마시고 공공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심야시간대 택시 잡기가 어렵다 보니 술을 마신 상태로 공공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건데요.

실제로 전동 킥보드와 이륜평행차 등 PM, 즉 '개인형 이동장치'를 대상으로 한 경찰의 음주 단속 건수는 올 들어 매달 증가해 상반기에만 3천200건을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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