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남시의장 선출 '금품의혹'…강제수사 착수

  • 2년 전
검찰, 성남시의장 선출 '금품의혹'…강제수사 착수

검찰이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금품이 제공됐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는 오늘(21일) 오전 성남시의회 의장실과 박광순 의장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검찰은 최근 '시의장 선출 과정에서 현 시의장이 현금이 든 봉투를 건넸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앞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선출한 의장 후보인 이덕수 의원이 아닌 박광순 의원이 새 의장으로 뽑히자 "민주당과 야합해 의장으로 선출됐다"며 반발했습니다.

#박광순_의장 #성남시의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