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부총통, 아베 조문 위해 일본행…단교 이후 최고위급 방일

  • 2년 전
대만 부총통, 아베 조문 위해 일본행…단교 이후 최고위급 방일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조문을 위해 일본을 찾았습니다.

어제(11일) 라이 부총통이 아베 전 총리의 자택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모습이 일본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지난 1972년 양국 단교 이후 50년 만의 대만 최고위 정부 관리의 일본 방문으로, 중국의 반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일본 외무성의 한 관리는 라이 부총통이 아베 전 총리를 개인적으로 조문하기 위해 일본을 찾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라이칭더 #대만_부총통 #아베_조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